사진=마운틴무브먼트 제공
사진=마운틴무브먼트 제공


크러핀이 만드는 가장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브가 찾아온다. 가수 김태형과 지하용이 의기투합한 프로젝트 그룹 크러핀이 오는 12월 24일 첫 무료 공연에 나선다.

크러핀은 지난 15일 레트로 스타일의 캐롤곡 '나의 크리스마스'를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발매했다. '나의 크리스마스'는 행복감을 전해주는 캐롤곡으로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크리스마스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공감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노래 발표와 함께 독특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 강촌 엘리시안을 시작으로 무료 공연을 여는 것. 최근 가수들은 팬을 위한 행사나 콘서트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면 90년대 부터 2000년대 초에 활동했던 가수들은 대중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무료 콘서트 무대에 많이 서기도 했었다.

이에 레트로 스타일의 캐롤로 데뷔한 크러핀은 데뷔와 동시에 무료 공연을 기획했고, MC딩동도 재능기부로 참석하여 연말 대중들에게 한걸음 다가설 예정이다. 장소는 각 지자체 또는 스키장 등의 시설과 협의가 완료된 공연장으로 대중들을 모아 신나는 공연을 즐기는 게 그 목적이다. 또한 크러핀은 '나의 크리스마스' 음원 수익금 전액을 연탄은행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처럼 음원을 널리 알려 연말 기부하는 문화를 되살리고자 한 것도 크러핀의 탄생 이유 중 하나다.

크러핀이 첫 무료 공연으로 대중들과 어떤 모습으로 소통할지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강촌 엘리시안은 크러핀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한편, 크러핀은 매년 여름과 겨울에 음반을 낼 계획을 전하며 꾸준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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