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렌드지(TRENDZ)가 ‘2022 AAA’에 출격, 첫 해외 스케줄을 소화한다.
지난 11일 오전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가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이하 ‘2022 AAA’)를 위해 일본 나고야로 출국한 가운데, 이들이 보여줄 퍼포먼스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지난달 12일 첫 번째 싱글 앨범 ‘BLUE SET Chapter. UNKNOWN CODE’를 발매하며 타이틀곡 ‘VAGABOND’(배가본드)와 함께 음악방송, 라디오, 예능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 트렌드지는 매 무대마다 신인의 패기를 보여주는가 하면, 영화 ‘매드 맥스’를 떠올리게 만드는 칼군무로 ‘4세대 퍼포먼스 강자’의 입지를 다졌다.
데뷔 앨범부터 꾸준히 유니크한 세계관과 신선한 안무로 ‘퍼포먼스 맛집’임을 입증했던 트렌드지는 이번 ‘BLUE SET Chapter. UNKNOWN CODE’를 통해 초동 판매량 25,000장을 돌파하는 것은 물론, 한터 차트 11월 3주 차 주간 음반차트 8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자체 커리어 하이를 달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가파른 성장세와 함께 정확한 수치로 인기를 증명한 트렌드지이기에 이들이 ‘VAGABOND’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2022 AAA’ 무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2022 AAA’가 트렌드지의 첫 번째 해외 스케줄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가 더욱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각종 음악방송을 통해 프로페셔널한 무대를 선보였던 트렌드지는 ‘2022 AAA’에 첫 출격하는 만큼, 올 한 해를 화려하게 장식할 만한 퍼포먼스로 열도를 뒤흔들 전망이다. 보컬은 물론, ‘퍼포먼스 그룹’으로 각광받고 있는 트렌드지는 ‘2022 AAA’를 위해 특별한 안무를 준비, K팝 퍼포먼스의 진수를 보여줄 계획이다.
‘VAGABOND’ 활동을 통해 제대로 ‘퍼포먼스 맛집’임을 소문낸 트렌드지가 첫 해외 무대를 앞두고 있는 한편, ‘2022 AAA’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레드카펫, 오후 4시부터 본시상식이 진행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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