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올해만 말실수 3번'에도 여전한 인기…'너바나' MV 1000만뷰
강다니엘의 '너바나(Nirvana)' 뮤직비디오가 1천만뷰를 돌파했다.

'너바나' 뮤직비디오는 지난 27일 오후 6시쯤 유튜브 기준 조회수 1000만을 넘어섰다. 24일 오후 6시 공개된 이후 3일만이다. 지난해 'PARANOIA'부터 'Antidote', 'Upside Down'까지 이어지는 천만 시리즈에 한 곡을 더 보탰다.

'너바나' 뮤직비디오는 곡 스타일에 맞춰 감각적인 비주얼과 강다니엘만의 에너지를 압축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PARANOIA' 제작진과 모처럼 다시 뭉쳐 최상의 퀄리티를 완성했다. 공개와 동시에 유튜브 인기 영상으로 꼽히며 국내외에서 유입량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위댐보이즈(WDBZ)와 래퍼 pH-1의 출연도 인상적이다. 자유분방한 분위기 속에서 절도 있는 퍼포먼스가 흡입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위댐보이즈는 '스맨파' 이후 정식으로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아티스트 계약을 맺은 이후 첫 활동이라서 더욱 이목을 끌었다.

뮤직비디오와 함께 새 앨범 'The Story : Repackage RETOLD'는 국내외 차트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보여줬다. 국내 음원차트 1위는 물론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터키 등 10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휩쓸었다. 써클차트, 한터차트 등 음반 차트에서도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The Story : Repackage RETOLD'는 다섯 트랙을 새롭게 추가하며 기존 정규 앨범의 트랙리스트를 재배열하면서 플롯에 완성도를 높였다. 강다니엘이 6개월 만에 발표한 신곡이 전방위에서 인기를 얻으며 다시 한번 독보적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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