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블랙핑크의 인기가 그칠 줄 모른다.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초 빌보드 200 차트 1위 달성에 성공한 이후 6주째 빌보드 200 차트인을 이어가고 있다.

빌보드가 2일(한국 시각)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 정규 2집 'BORN PINK'는 2022년 11월 5일 자 빌보드 200 차트 10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BORN PINK'로 빌보드 200 6주째 차트인을 이어갔다.

'BORN PINK'는 2022년 10월 1일 자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등극하며 방탄소년단, 슈퍼엠, 스트레이키즈에 이어 사상 4번째로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오른 K팝 그룹이자 최초 K팝 걸그룹이 됐으며 2008년 다니티 케인 이후로는 14년 만에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오른 여성 그룹으로도 등극했다. 당시 'BORN PINK'는 해당 주차 미국에서 총 앨범 포인트 10만 2000장을 기록했다.

이후 'BORN PINK'는 2주차 4위, 3주차 24, 4주차 45위 등을 기록했으며 직전 주 차트에서는 68위에 랭크됐다.

한편 블랙핑크는 현재 7개 도시 14회차에 달하는 북미 공연을 진행 중이며, 11월과 12월에는 유럽에서 7개 도시 10회차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