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엔터테인먼트)
(사진=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의 'Shut Down'이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블랙핑크의 정규 2집 타이틀곡 'Shut Down'이 17일(미국 현지시간) 발표된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8월 발표한 선공개곡 'Pink Venom'에 이은 두 번째 정상으로, 블랙핑크는 K팝 남녀 아티스트 통틀어 최초로 해당 차트 1위 진입 곡을 두 개나 보유하게 됐다.


타이틀곡뿐 아닌 'BORN PINK' 앨범에 담긴 8트랙 모두 뜨거운 인기다. 4주 연속 톱10을 지켰던 'Pink Venom'은 다시금 2위로 올랐으며, 'Typa Girl', 'Hard to Love', 'Yeah Yeah Yeah', 'The Happiest Girl', 'Tally', 'Ready For Love'까지 모두 30위권에 안착했다.


앞서 스포티파이는 "블랙핑크가 'BORN PINK'로 전 세계를 뒤흔들 것"이라며 호성적을 전망한 바 있다.


한편 블랙핑크 정규 2집 'BORN PINK' 타이틀곡 'Shut Down'은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오는 19일 0시 댄스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해 그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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