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K팝 솔로 가수 '최단'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 기록 '비교불가 존재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스포티파이에서 K팝 솔로 가수 '최단' 신기록을 세우며 월드 뮤직 어워드에 주목을 받았다.

유럽의 빌보드라고 불리는 월드 뮤직 어워드(WMA)는 최근 정국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며 공식 계정을 통해 집중 조명했다.

월드 뮤직 어워드는 정국이 스포티파이에서 단지 5개의 곡 만으로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월드 뮤직 어워드는 정국이 K팝 솔로 가수 '최단' 10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다며 해당 플랫폼에서 한국의 보컬로서 막강한 인기와 영향력을 강조했다.

정국은 최근 스포티파이에서 솔로곡 '유포리아'(Euphoria)로 3억 9200만, '시차'(MyTime)로 1억 9650만, '스테이 얼라이브'(Stay Alive)로 1억 3550만, '비긴'(Begin)으로 1억 2330만,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로 1억 5940만 이상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해당 5곡의 도합 스트리밍 수는 10억 688만 9652 에 달한다.

정국은 스포티파이에서 '유포리아'로 한국 남자 솔로 '최초' 3억 9200만을 돌파했고, 한국 OST와 남자 솔로곡 '최단' 1억 35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서는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또 스포티파이에서 정국의 계정은 한국 솔로 가수 '최초'이자 '최다' 월간 청취자 수 2천 195만 7379 를 경신하기도 했다.

더불어 정국의 계정은 아시아 가수 '최단' 기간인 142일 만에 300만 명의 팔로워를 달성했고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스포티파이 개인 플레이리스트 150만 명의 팔로워를 기록하기도 하는 등 해당 플랫폼에서 '최단', '최다', '최초'의 '비교불가'한 글로벌 존재감과 영향력, 인기를 두루 빛내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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