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과 찰리 푸스의 'Left and Right'가 미국 라디오에서 강력한 인기를 과시했다.
최근 미국 대표 유명 라디오 프로그램인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의 '모스트 리퀘스티드 라이브'(iHeartRadio's 'Most Requested Live')는 청취자들이 가장 많이 신청한 곡을 순위 별로 발표했다.
이 중 정국과 찰리 푸스가 협업해 지난달 24일 발표한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가 가장 많이 신청한 곡 1위로 나타났다.
'Left and Right'는 2위에 오른 팝스타 비욘세(Beyonce)의 BREAK MY SOUL, 3위 가수 겸 배우 데미 로바토(Demi Lovato)의 SUBSTANCE, 4위 영국 싱어송라이터 케이트 부시(Catherine Bush)의 넷플릭스 SF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OST이자 핫100 차트 역주행곡인 Running Up That Hill, 5위 마시멜로(Marshmello)X칼리드(Khalid)의 Numb 등 쟁쟁한 곡들을 제치고 1위에 오르는 막강한 음원 위력을 보여줬다.
앞서 8일(한국 시간)에도 '모스트 리퀘스티드 라이브'는 가장 많이 신청한 곡 톱 30을 공개했고 'Left and Right'가 1위를 차지하기도 해 현지 뜨거운 인기를 엿보게 했다.
또 미국 라디오 방송 횟수 분석 차트인 미디어베이스(Mediabase)가 발표한 최근 차트에 따르면, 'Left and Right'는 US Pop Radio차트 24위까지 우뚝 올라섰다.
라디오 송출 점수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Left and Right'는 진입 장벽이 높은 '핫100'에서 1주차 22위, 2주차 47위, 3주차 51위로 '3주 연속'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더불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미국 톱 송 차트에 25일 연속 톱 40위안에 랭크되는 독보적인 음원 파워도 보여줬다.
한편, 'Left and Right'는 발매 이후 13일 만에 104개 국가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한 음원 파워도 자랑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최근 미국 대표 유명 라디오 프로그램인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의 '모스트 리퀘스티드 라이브'(iHeartRadio's 'Most Requested Live')는 청취자들이 가장 많이 신청한 곡을 순위 별로 발표했다.
이 중 정국과 찰리 푸스가 협업해 지난달 24일 발표한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가 가장 많이 신청한 곡 1위로 나타났다.
'Left and Right'는 2위에 오른 팝스타 비욘세(Beyonce)의 BREAK MY SOUL, 3위 가수 겸 배우 데미 로바토(Demi Lovato)의 SUBSTANCE, 4위 영국 싱어송라이터 케이트 부시(Catherine Bush)의 넷플릭스 SF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OST이자 핫100 차트 역주행곡인 Running Up That Hill, 5위 마시멜로(Marshmello)X칼리드(Khalid)의 Numb 등 쟁쟁한 곡들을 제치고 1위에 오르는 막강한 음원 위력을 보여줬다.
앞서 8일(한국 시간)에도 '모스트 리퀘스티드 라이브'는 가장 많이 신청한 곡 톱 30을 공개했고 'Left and Right'가 1위를 차지하기도 해 현지 뜨거운 인기를 엿보게 했다.
또 미국 라디오 방송 횟수 분석 차트인 미디어베이스(Mediabase)가 발표한 최근 차트에 따르면, 'Left and Right'는 US Pop Radio차트 24위까지 우뚝 올라섰다.
라디오 송출 점수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Left and Right'는 진입 장벽이 높은 '핫100'에서 1주차 22위, 2주차 47위, 3주차 51위로 '3주 연속'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더불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미국 톱 송 차트에 25일 연속 톱 40위안에 랭크되는 독보적인 음원 파워도 보여줬다.
한편, 'Left and Right'는 발매 이후 13일 만에 104개 국가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한 음원 파워도 자랑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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