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트로트 가수 최초로 美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진입


가수 홍진영의 신곡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가 미국 빌보드 차트 9위에 진입했다.

홍진영 측은 20일 "4월 6일 발매한 홍진영의 '비바 라 비다' 영어 버전이 미국 빌보드(2022년 15주차)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9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로써 홍진영은 트로트 최초로 아이튠즈(iTunes), 아마존 뮤직에 이어 빌보드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빅3 차트에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비바 라 비다'의 영어 버전은 4월 8일 아이튠즈 미국 전체 장르차트에 90위권에 진입, K팝 차트에서는 3위를 기록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전 장르 2위를 달성했다.
홍진영, 트로트 가수 최초로 美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진입
한국어 버전은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캐나다, 필리핀, 터키, 타이완, 홍콩 등 9개국 아이튠즈 32개 차트 100위권에 진입했다. 4월 10일에는 아마존 뮤직 인터내셔널 차트에서 '비바 라 비다'의 영어 버전이 베스트셀러송 1위에 올랐다.

글로벌 음악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제작한'비바 라 비다'의 영어 버전은 원곡에 충실하면서 영어 가사를 담아 해외 팬들도 언어의 제약 없이 모두 함께 한국의 트로트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라틴 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 홍진영이 가수 데뷔 이후 첫 영어 버전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