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여자)아이들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30일(현지시각) 발표된 미국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여자)아이들의 정규 1집 ‘I NEVER DIE’가 ‘글로벌 200’ 차트에서 58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대세 그룹의 저력을 과시했다.


빌보드 ‘글로벌 200’은 최대 팝 시장인 미국을 포함한 세계 200여 지역에서 수집된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량(다운로드)을 토대로 가장 인기있는 노래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미국 빌보드가 대중음악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만든 기준이어서 글로벌 메인 차트 중 하나로 자리매김 중이다.


또한 미국을 제외하고 인기 순위를 가리는 빌보드 글로벌 (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 'TOMBOY’는 34위를 차지하고, 지난주 대비 73계단이나 뛰어올랐다. 그리고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전주 대비 2계단 상승하며 12위에 이름을 올려 뜨거운 화제성과 여전히 강력한 파워를 입증했다.


첫 번째 정규 앨범 'I NEVER DIE'는 (여자)아이들에게 주어진 것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편견에 대한 그들의 감정과 생각들을 고스란히 담아낸 앨범이며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그들만의 독보적인 색깔과 음악적역량을 펼쳤다.


타이틀곡 ‘TOMBOY’는 (여자)아이들의 유니크한 보이스와 거칠고 웅장한 악기 사운드가 어우러진 중독성 넘치는 곡으로 당당한 애티튜드가 마음껏 드러나는 직설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여자)아이들은 정규 1집 ‘I NEVER DIE’로 아이튠즈 톱 앨범(Top Album) 차트 전 세계 24개 지역 1위, 케이팝앨범(K Pop Top Album) 차트 11개 지역 1위에 올랐다. 또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인 멜론, 지니, 플로, 바이브, 벅스에서 1위에 연일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인기몰이 중이다.


더불어 신곡 ‘TOMBOY’의 뮤직비디오는 지난 27일 7천만 뷰를 넘어서며 연일 대기록 행진 중이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신곡 `TOMBOY`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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