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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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정규 3집 '스티커(Sticker)'로 '빌보드 200' 차트에 13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 9월 17일 발매된 NCT 127의 '스티커'는 12월 21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82위를 차지하며 13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다.

발매 후 3달이 지났음에도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NCT 127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이번 앨범은 앞서 발매 첫 주 빌보드의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및 ‘아티스트 100’ 3위에 등극했으며,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인디펜던트 앨범’ 등 빌보드 4개 차트 정상에 오른 바 있다.

또한 NCT 127은 정규 3집으로 358만여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해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함은 물론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TOP40 진입, 독일, 호주 공식 음악 차트 진입,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2주 연속 1위, 일본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등 글로벌 차트를 휩쓸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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