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방탄소년단 지민./
방탄소년단 지민이 'Permission to Dance'('PTD') 댄스 연습 영상 속 남다른 춤 실력으로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켰다

12일 방탄소년단은 신곡 'Permission to Dance'(PTD)의 댄스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팀의 메인댄서인 지민은 모든 순간 레전드 춤 실력으로 곡이 상징하는 분위기를 최고조 시켰다.

이마를 덮는 흑발의 헤어스타일에 흰색 스웨터와 짙은 청바지, 검은색 앵클 부츠를 매치한 지민은 순수하고 청량한 매력과 함께 남친룩의 정석으로 팬심을 설레게 했다.

영상에서 메인댄서의 수준 높은 춤스킬을 유감없이 뽐낸 지민은 한 팔을 위로 뻗는 안무에서 손끝, 발끝까지 완벽한 각도를 유지하는 등 순간의 디테일 조차 남다른 표현력으로 춤 선을 아름답게 완성했다.
방탄소년단 지민, '퍼미션 투 댄스' 연습부터 '월클 수준'
지민은 온전히 곡과 하나가 되어 리듬을 자유자재로 즐기며 유연한 강약 조절을 보여줬다. 또한 끊임없이 움직이는 현란한 발동작을 선보이며 고난이도 댄스 스킬로 놀라움을 안겼다.

연습임에도 실제 무대와 다름없이 곡의 밝은 분위기에 어울리는 통통 튀는 안무와 쉴새없이 변화하는 다채로운 표정 연기까지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매력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점프해서 바닥을 짚고 앉았다 일어서는 동시에 고개를 드는 격한 안무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 포즈에 청량한 미소까지 지어보이는 여유로움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 여름 더위를 식혀주는 소나기 처럼 시원한 청량감을 주며 팬들의 스트레스 지수를 날렸다.
방탄소년단 지민./
방탄소년단 지민./
이에 팬들은 '리듬을 갖고 노네 이게 메인댄서지', '지민 춤 보고 더위도 잊음', '청량한데 섹시하다', '왜 내 맘을 흔드는건데', '니트와 청바지 핏 완벽한 아이돌 몸매', '개인 직캠이 절실해요', '댄스의 신', '연습도 실전처럼 역시 어나더레벨'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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