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바로티' 김호중 "3주간 훈련 잘 받았다" 싱그러운 미소

"3주간 건강히 훈련 잘 받고 집으로"

건강해진 싱그러운 미소

가수 김호중 /사진 = 김호중 팬카페

가수 김호중이 3주에 걸쳐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퇴소했다.

김호중은 22일 오전 공식 팬카페를 통해 "많이 기다리셨죠. 사랑하는 식구님들께"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3주간 건강히 훈련 잘 받고 집으로 가고 있다"며 "하고 싶은 말도 너무 많다.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린다! 집 가서 쉬고 또 글 남기겠다. 사랑한다.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이와 함께 김호중은 퇴소 인증샷을 공개했는데, 한층 건강해지고 생기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김호중은 지난 1일 오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입소했다. 지난해 9월 서울 서초동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선복무해 왔던 김호중은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한 김호중은 다시 서초동 복지기관에서 남은 군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호중은 지난해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4위에 오르며 많은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