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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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마음에 불을 지펴' 안무 영상을 깜짝 공개해 화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오후 세븐틴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에 스페셜 앨범 '세미콜론(; [Semicolon])'의 수록곡 '마음에 불을 지펴'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달 23일 개최된 온라인 콘서트 '2021 SEVENTEEN ONLINE CONCERT <IN-COMPLETE>'에서 '마음에 불을 지펴' 무대를 최초 공개한 세븐틴이 안방 1열에서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준 전 세계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한 깜짝 선물이다.

영상 속에는 캐주얼한 복장의 준, 호시, 원우, 우지가 무대 위에서 '마음에 불을 지펴'에 맞춰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네 명의 멤버들은 손끝까지 살아있는 섬세한 표현력과 곡의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리는 유연한 완급 조절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음에 불을 지펴'는 세븐틴이 스페셜 앨범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믹스 유닛곡 중 준, 호시, 원우, 우지의 절제된 섹시미와 성숙한 반전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온라인 콘서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것에 이어 이번 안무 영상을 통해 당시의 여운과 설렘을 또 한 번 선사했다.

온라인 콘서트를 통해 전 세계 122개 지역의 글로벌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한 세븐틴은 오는 4월 21일 일본 새 싱글 '히토리쟈나이(ひとりじゃない)'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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