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10개 지역 총 639만6040명 투표 참여
예선부터 결선까지 뜨거운 관심
NCT127, 34.6%로 최종 1위
'복병' 시크릿넘버, 안타깝게 2위
예선부터 결선까지 뜨거운 관심
NCT127, 34.6%로 최종 1위
'복병' 시크릿넘버, 안타깝게 2위
그룹 NCT127이 '제4회 텐아시아 톱텐어워즈(TEN Asia TOP TEN Awards·TTA)'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제4회 TTA'는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10개 지역 K팝 팬들이 온라인·모바일 투표로 최고의 아티스트를 가리는 행사다. 지난달 28일부터 10일까지 펼쳐진 예선전을 통해 최종 10개팀이 가려졌으며,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결선 투표를 진행했다.
결선에서는 10개 지역 총 639만6040명 팬들이 투표에 참여, KPOP과 'TTA'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마지막까지 엎치락뒤치락 치열한 접전 끝에 NCT127이 34.6%(221만1117표)의 득표율로 최종 1위를 차지했다. NCT127은 예선에서 52.6%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베트남 1위를 기록하며 결선에 오른 바 있다. NCT127에 이어 걸그룹 시크릿넘버가 33.2%(212만704표)의 득표율로 2위에 올랐다. 예선에서 인도네이사 1위를 차지한 시크릿넘버는 결선에서 NCT127과 치열한 경합을 펼친 끝에 아쉽게도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갓세븐이다. 예선에서 태국 1위를 차지한 갓세븐은 최종 9.4%(60만2243표)를 기록했다. 뒤이어 EXO가 8.8%(56만1563표)의 지지를 얻어 4위다. EXO는 예선에서 중국팬들에게 77.2%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결선에 올랐다. 3연속 한국 1위로 결선에 진출한 강다니엘은 5.1%(32만3800표)로 5위에 올랐다. 예선에서 말레이시아 1위를 차지한 세븐틴은 4.2%(26만9608표)로 6위, 필리핀 1위 블랙핑크는 3.0%(19만755표)로 7위, 일본 1위 펜타곤은 1.1%(7만2668)로 8위, 미국 1위 몬스타엑스는 0.6%(3만6439표)로 9위, 대만1위 드림캐쳐는 0.1%(7143표)로 10위를 차지했다.
최종 1위로 선정된 NCT127에게는 트로피는 물론, 전국 1650개 PC방 총 12만대 컴퓨터 화면에 뮤직비디오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해당 팀은 텐아시아가 발행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텐스타' 지면 광고에도 실린다.
또한 결선 진출 10개 팀의 영상은 서울 강남역 부근 대로변에 위치한 옥외전광판에 1개월간 공개될 예정이다. '텐스타' 기획 기사로도 만날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결선에서는 10개 지역 총 639만6040명 팬들이 투표에 참여, KPOP과 'TTA'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마지막까지 엎치락뒤치락 치열한 접전 끝에 NCT127이 34.6%(221만1117표)의 득표율로 최종 1위를 차지했다. NCT127은 예선에서 52.6%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베트남 1위를 기록하며 결선에 오른 바 있다. NCT127에 이어 걸그룹 시크릿넘버가 33.2%(212만704표)의 득표율로 2위에 올랐다. 예선에서 인도네이사 1위를 차지한 시크릿넘버는 결선에서 NCT127과 치열한 경합을 펼친 끝에 아쉽게도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갓세븐이다. 예선에서 태국 1위를 차지한 갓세븐은 최종 9.4%(60만2243표)를 기록했다. 뒤이어 EXO가 8.8%(56만1563표)의 지지를 얻어 4위다. EXO는 예선에서 중국팬들에게 77.2%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결선에 올랐다. 3연속 한국 1위로 결선에 진출한 강다니엘은 5.1%(32만3800표)로 5위에 올랐다. 예선에서 말레이시아 1위를 차지한 세븐틴은 4.2%(26만9608표)로 6위, 필리핀 1위 블랙핑크는 3.0%(19만755표)로 7위, 일본 1위 펜타곤은 1.1%(7만2668)로 8위, 미국 1위 몬스타엑스는 0.6%(3만6439표)로 9위, 대만1위 드림캐쳐는 0.1%(7143표)로 10위를 차지했다.
최종 1위로 선정된 NCT127에게는 트로피는 물론, 전국 1650개 PC방 총 12만대 컴퓨터 화면에 뮤직비디오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해당 팀은 텐아시아가 발행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텐스타' 지면 광고에도 실린다.
또한 결선 진출 10개 팀의 영상은 서울 강남역 부근 대로변에 위치한 옥외전광판에 1개월간 공개될 예정이다. '텐스타' 기획 기사로도 만날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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