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측 "9월5일 첫 정규앨범 '우리가(家)' 발매"

알고보니혼수상태 총 프로듀싱
첫 정규앨범, 15곡 수록
'우산이 없어요'·'만개' 더블 타이틀곡

가수 김호중 = 텐아시아 사진DB

트로트가수 김호중이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26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호중이 오는 9월 5일 첫 정규앨범 '우리가(家)'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김호중의 유년시절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프로듀서 알고보니혼수상태가 총 프로듀싱을 맡았다. 트롯 발라드 '우산이 없어요'와 팝 발라드 '만개'가 더블 타이틀곡이다. 앨범에는 15개의 트랙이 실린다.

신보는 트롯 발라드 '우산이 없어요'와 팝 발라드 '만개'가 더블 타이틀로 선정됐고, 폭 넓은 장르로 구성된 15개의 트랙이 담겼다. 또한 국내외 최고의 스태프와 세션맨들이 대거 참여했다고 소속사 측이 전했다.

김호중은 올해 중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한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