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엠 'Beyond Live' 포스터./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슈퍼엠 'Beyond Live' 포스터./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슈퍼엠의 태용이 26일 공개된 콘서트 스트리밍 서비스 '비욘드 라이브'에서 슈퍼엠의 멤버로서 활동하면서 느낀 변화를 말했다.

'비욘드 라이브'는 슈퍼엠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네이버가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브 콘서트 스트리밍 서비스다. 슈퍼엠이 26일 '비욘드 라이브'의 첫 주자로 나서 ‘SuperM - Beyond the Future’(슈퍼엠 - 비욘드 더 퓨처)를 선보였다. 이날 오후 3시(미국 LA 시간 기준 25일 밤 11시)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로 시작됐다.

태용을 더불어 멤버들은 이날 화상으로 연결된 팬들의 질문에 1:1로 답했다. 태용은 한국 팬으로부터 "슈퍼엠 활동을 하면서 스스로 느낀 변화가 있다면 어떤 것이 있는지?"란 질문을 받았다.

이에 태용은 "형들이랑 만나게 돼 배우는 점들에서 많은 것이 바뀐 것 같다. 형들마다 제가 기댈 수 있는 포인트들이 있어서 사는 게 편해졌다는 걸 느끼고 있다. 재밌다"고 답했다.

태용은 역으로 한국 팬에게 질문하기도 했다. 그는 "저도 질문하고 싶은 게 있다"며 "잘 보이나요? (현재) 모니터를 못해서"라고 팬에게 질문했다. 팬은 "너무 잘 보여서 너무 좋아요"라고 답해줬다.

백현도 덧붙여 질문했다. 백현은 "이 취지(콘서트 스트리밍)가 좋은 건가요?"라며 팬들의 솔직한 마음을 알고 싶다고 했다. 팬은 "전화위복"이라고 응원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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