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그룹 DJ DOC가 올해도 변함없이 호텔 야외수영장에서 공연을 연다. DJ DOC는 7월 16일, 17일 양일간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리버파크에서 < DJ DOC Poolside Party >를 연다. 만 19세 이상 성인만 입장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야외수영장에서 스탠딩으로 진행되며 공연 관람만을 위한 티켓은 물론 호텔 1일 숙박권이 포함된 객실 패키지 티켓까지 함께 판매된다.

DJ DOC는 최근 자신들의 음악으로 구성된 뮤지컬 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으며 지난해 발표한 7집의 성공으로 인해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창렬은 SBS 파워 FM 의 DJ에 이어 최근에는 KBS N MC로 활약 중이며, 이하늘과 정재용은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의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글.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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