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스틸컷. /사진제공=CJ ENM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스틸컷. /사진제공=CJ ENM
추석연휴 관객들의 선택은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였다.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이 개봉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는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개봉 5일째 100만 돌파에 이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천박사'는 누적 관객수 138만 8386명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날 개봉한 '1947 보스톤'(감독 강제규)는 2위를 차지했으며, 누적관객수 67만 4300만명이 관람했다. '거미집'(감독 김지운)은 4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2만 8481명을 기록했다.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는 지난 9월 27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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