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록가수 모드 선(왼쪽)과 에이브릴라빈 인스타그램
/사진 = 록가수 모드 선(왼쪽)과 에이브릴라빈 인스타그램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38)에게 파혼 당한 록 가수 모드 선(36)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TMZ에 따르면 모드 선은 에이브릴 라빈과 파혼 후 자신에게 진지한 보살핌이 필요했고, 그 역할을 팬들이 했다고 감사했다. 그는 로스앤젤레스 투어를 마무리하면서 "지난 6주 동안 여러분들이 내 생명을 구했다"고 말하며 벅찬 감동을 내비쳤다. 그는 에이브릴 라빈과 약혼한 지 약 1년 만인 지난 2월 파혼 소식을 전해 세간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후 에이브릴 라빈은 래퍼 타이가(33)와 열애를 시작, 모드 선에게 더 큰 충격을 안겼다. 에이브릴 라빈은 최근 프랑스 파리 패선 위크에서 래퍼 타이가(33)와 함께하며 열애 사실을 암묵적으로 인정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에이브릴 라빈은 지난 2006년 데릭 위블리와 결혼한 지 4년 만에 이혼했으며 채드 크로거와는 2013년 결혼식을 올리고 2년 만인 2015년에 이혼했다.

한편 에이브릴 라빈은 2002년 싱글 'Complicated'로 데뷔,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후 'Sk8er Boi', 'My Happy Ending', 'Girlfriend', 'What The Hell' 등 여러 히트곡을 발매하며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았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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