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카메론이 제임스 카메론을 뛰어 넘는다.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 이하 '아바타2')이 '타이타닉'(감독 제임스 카메론)을 제치고 글로벌 박스오피스에서 역대 흥행 3위를 눈 앞에 뒀다.
'아바타2'는 전 세계적으로 21억74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글로벌 흥행 중이다. '아바타'(29억2000만 달러), '어벤져스: 엔드게임'(27억 달러), '타이타닉'(21억9000만 달러)에 이어 역대 네 번째로 높은 흥행 수익을 기록 중.
이 기세로라면 이번 주 내 '아바타2'는 '타이타닉'을 뛰어넘어 글로벌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리게 될 전망이다. '아바타2'는 아이맥스 또는 3D 등 다양한 상영관을 통한 N차 관람을 통해 많은 관객을 끌어모을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미국 외 '아바타2'의 흥행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시장은 중국(2억 4,060만 달러), 프랑스(1억 4,150만 달러), 독일(1억 3,070만 달러), 한국(1억 550만 달러) 순이다. 한편, 카메론은 오는 2024년 12월 개봉을 앞둔 '아바타3'에 대해 제이크의 아들 로아크가 주인공이 될 것을 시사하며 "시즌1과 시즌2는 제이크가 내레이터였지만, 시즌3은 로아크의 눈을 통해 이야기가 진행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더불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3'에 착하지 않은 이른바 '빌런' 나비족이 등장, 로아크 가족과 대립하게 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 세계관에는 총 12개의 종족이 존재한다고도 덧붙였다.
'아바타3'의 촬영은 거의 끝마친 상태로, 후반 작업 진행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진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 이하 '아바타2')이 '타이타닉'(감독 제임스 카메론)을 제치고 글로벌 박스오피스에서 역대 흥행 3위를 눈 앞에 뒀다.
'아바타2'는 전 세계적으로 21억74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글로벌 흥행 중이다. '아바타'(29억2000만 달러), '어벤져스: 엔드게임'(27억 달러), '타이타닉'(21억9000만 달러)에 이어 역대 네 번째로 높은 흥행 수익을 기록 중.
이 기세로라면 이번 주 내 '아바타2'는 '타이타닉'을 뛰어넘어 글로벌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리게 될 전망이다. '아바타2'는 아이맥스 또는 3D 등 다양한 상영관을 통한 N차 관람을 통해 많은 관객을 끌어모을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미국 외 '아바타2'의 흥행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시장은 중국(2억 4,060만 달러), 프랑스(1억 4,150만 달러), 독일(1억 3,070만 달러), 한국(1억 550만 달러) 순이다. 한편, 카메론은 오는 2024년 12월 개봉을 앞둔 '아바타3'에 대해 제이크의 아들 로아크가 주인공이 될 것을 시사하며 "시즌1과 시즌2는 제이크가 내레이터였지만, 시즌3은 로아크의 눈을 통해 이야기가 진행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더불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3'에 착하지 않은 이른바 '빌런' 나비족이 등장, 로아크 가족과 대립하게 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 세계관에는 총 12개의 종족이 존재한다고도 덧붙였다.
'아바타3'의 촬영은 거의 끝마친 상태로, 후반 작업 진행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진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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