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살 넘은 염정아 "뻣뻣해진 몸, 춤은 끊었다…노래는 흥얼"('인생은 아름다워')


배우 염정아가 성공적인 뮤지컬 영화 데뷔작을 보였다.

2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의 배우 염정아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염정아는 "'라라랜드'를 너무 좋아한다"며 "연기하는데 음악이 같이 있다는게 신나고, 흥미로웠다. 내가 웃거나 울 때 음악을 같이 깔아주니 나도 연기하기가 훨씬 부드럽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촬영 들어가기 몇 달 전부터 안무를 연습했고 중간중간 연습실 가서 맞춰보기도 했다. 현장에서도 또 연습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노래하고 춤추는 걸 좋아한다. 몸이 뻣뻣해지면서 춤은 끊었다. 노래는 늘 흥얼거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분)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오는 28일 개봉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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