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비 딘 /사진=찰비 딘 인스타그램
찰비 딘 /사진=찰비 딘 인스타그램


올해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화 '트라이앵글 오브 새드니스' 여주인공이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더 뉴욕 타임즈, CNN 등에 따르면 찰비 딘이 맨해튼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32세.

찰비 딘 대변인에 의해 그녀의 사망이 공식 확인됐다. 그러나 사망 원인에 대해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폐의 바이러스 감염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한 것으로 전해져 가족들은 부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찰비 딘 /사진=찰비 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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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비 딘 오빠는 롤링스톤에 "두통을 겪은 뒤 약혼자 루크 볼커에게 자신을 병원에 데려다 달라고 말하는 등 말 그대로 하루 만에 이런 일이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확신할 수 없다. 부검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고 덧붙였다.

199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태어난 찰비 딘은 6살 때 아역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12살에 각종 잡지 표지 모델 및 광고, 카탈로그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찰비 딘은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영화 '스퍼드'로 본격적인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그는 '퍼시픽 스탠다드 타임(Pacific Standard Time)', '돈트 슬립(Don't Sleep)' 등에 출연했다. 특히 올해 5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5회 칸국제영화제 최고 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은 '트라이앵글 오브 대스니스'에 출연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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