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뢰를 맡은 '백호탐정단'은 의뢰인의 전남편이 과거 공사장 일용직이었다는 단서 한 가지만으로 현 주소를 알아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건의 급전개에 김풍은 "탐정들이 일하는 것을 보면 ‘일단 해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감탄했다. 마침내 백호탐정단은 전남편의 현주소로 찾아가, 그가 실제 거주하는 곳인지 알아보기 위해 해당 건물의 쓰레기장으로 돌격했다. 과연 보육원에 세 자매를 버린 매정한 아버지와 백호탐정단이 곧바로 대면할 수 있을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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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런 윤영미에게도 공포의 순간이 있었다. 윤영미는 "아들의 미국 학교에 총을 든 강도가 들어왔는데, 애들이 강도를 피해 기숙사에 숨은 상황이었다"며 "마침 그때 전화를 걸었는데 아들이 '엄마, 위급한 상황이라 끊을게'라고 하더라. 미칠 것 같았다"고 긴박했던 기억을 회상해 소름을 유발했다.
원조 아나테이너 겸 ‘홈런의 여신' 윤영미의 과몰입 유발 경험담과 함께할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12월 2일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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