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환 /사진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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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환이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 속 장이수로 돌아온다.
박지환 /사진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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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범죄도시2'의 공식 신스틸러 전 이수파 두목 장이수로 돌아오는 박지환의 스틸을 공개했다. '범죄도시2'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2017년 개봉한 '범죄도시'에서 이수파 두목 장이수 역을 통해 존재감을 각인시킨 배우 박지환이 '범죄도시2'에서 다시 한번 장이수로 다시 한번 열연한다.
박지환 /사진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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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환은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봉오동 전투'는 물론,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잇달아 화제작에 출연하며 매 작품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그가 '범죄도시2'를 통해 충무로 대표 신스틸러의 면모를 보인다.

'범죄도시2'로 돌아오는 장이수는 가리봉동 사건 이후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위해 직업소개소를 운영하며 살아가는 인물. 전편과 180도 달라진 정갈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박지환 /사진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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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형사 마석도와 또다시 얽히게 되며 범죄 소탕 작전에 얼떨결에 합류하게 된 장이수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벌써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전편보다 업그레이드된 마동석과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예고, 촬영 현장에서 애드리브로 착각할 정도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고 밝혀 박지환이 선사할 유쾌한 활력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범죄도시2'는 오는 18일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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