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모가디슈' 포스터 /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모가디슈' 포스터 /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모가디슈'가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모가디슈'는 지난 9일 하루 동안 7만5348명을 모아 1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누적 178만7740명이 영화를 봤다.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주연의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 발발로 인해 소말리아 고립된 남북 공관원들의 탈출기를 그린 이야기다.

DC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2위를 유지했다. 하루 동안 2만4477명의 관객을 모았고, 누적 30만5861명을 동원했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우주 최강 빌런에 맞선 최악의 안티 히어로들의 이야기다.

'보스 베이비2'는 3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하루 9547명을 추가해 누적 84만6356명을 모았다. '보스 베이비2'는 진짜 보스가 된 테드가 조카인 줄만 알았던 뉴 보스 베이비 티나의 지시로 다시 베이비로 돌아가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 패밀리 비즈니스 어드벤처다.

'블랙 위도우'는 4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7570명, 누적 관객 수는 291만6254명을 기록했다. '블랙 위도우'는 마블 히어로 블랙 위도우인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되는 마블 스튜디오의 올해 첫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부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의 알려지지 않은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가 담겼다.

디즈니 액션 어드벤처 '정글 크루즈'는 5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일일 관객 수는 3154명, 누적 관객 수는 24만1045명이다. '정글 크루즈'는 선장 프랭크(드웨인 존슨)와 식물 탐험가 릴리(에밀리 블런트)가 아마존에서 고대 치유의 나무를 찾아 떠나는 모험극. 디즈니랜드가 1955년 미국 캘리포니아에 문을 열었을 때부터 운행된 어트랙션 정글 크루즈가 모티브가 됐다.

이어 '싱크홀',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신공룡', '방법: 재차의', '그린 나이트', '랑종'이 10위 안에 들었다.

10일 오전 9시께 실시간 예매율은 오는 11일 개봉하는 '싱크홀'이 34.5%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프리 가이'(21.5%), 3위는 '모가디슈'(19.1%)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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