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호', 공개 이틀째 넷플릭스 영화 1위 차지
영화 '승리호'가 전 세계 넷플릭스에서 영화 순위 1위를 차지했다.
8일 영상 콘텐츠 순위 차트를 제공하는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된 '승리호'는 7일 기준 총점 648점으로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영화 1위에 올랐다. 2위는 '알로하! 오하나를 찾아서'다.
'승리호'는 공개 이틀 만에 프랑스, 벨기에, 핀란드,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몬테네그로,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우크라이나 등 나라에서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일본에서는 3위, 미국에서는 5위를 기록했다.
당초 지난해 선보일 예정이던 '승리호'는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이 미뤄진 끝에 지난 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다. 송중기, 김태리, 유해진, 진선규이 주연했고, 조성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8일 영상 콘텐츠 순위 차트를 제공하는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된 '승리호'는 7일 기준 총점 648점으로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영화 1위에 올랐다. 2위는 '알로하! 오하나를 찾아서'다.
'승리호'는 공개 이틀 만에 프랑스, 벨기에, 핀란드,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몬테네그로,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우크라이나 등 나라에서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일본에서는 3위, 미국에서는 5위를 기록했다.
당초 지난해 선보일 예정이던 '승리호'는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이 미뤄진 끝에 지난 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다. 송중기, 김태리, 유해진, 진선규이 주연했고, 조성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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