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새해전야'의 배우 이연희가 소속사를 옮긴 이유를 밝혔다.
2일 영화 '새해전야'에 출연한 배우 이연희와 화상 인터뷰를 가졌다. 이연희는 남자친구의 일방적 이별 통보에 무작정 아르헨티나로 떠난 스키장 비정규직 진아 역을 맡았다.
이연희는 지난해 말, 19년간 몸 담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현빈이 소속된 VAST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이에 대해 이연희는 "제게서 새로운 변화를 기대했고 도전이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랫동안 애지중지하면서 케어해주셨던 식구들을 떠나 새로운 사람들과 새롭게 일하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했다. 그게 배우로서 도움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그러한 생각을 존중해주고 이해해줬다. 서로 응원하며 헤어졌다"고 덧붙였다.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 오는 10일 개봉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2일 영화 '새해전야'에 출연한 배우 이연희와 화상 인터뷰를 가졌다. 이연희는 남자친구의 일방적 이별 통보에 무작정 아르헨티나로 떠난 스키장 비정규직 진아 역을 맡았다.
이연희는 지난해 말, 19년간 몸 담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현빈이 소속된 VAST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이에 대해 이연희는 "제게서 새로운 변화를 기대했고 도전이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랫동안 애지중지하면서 케어해주셨던 식구들을 떠나 새로운 사람들과 새롭게 일하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했다. 그게 배우로서 도움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그러한 생각을 존중해주고 이해해줬다. 서로 응원하며 헤어졌다"고 덧붙였다.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 오는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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