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배우 김민희, 감독 홍상수 /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김민희, 감독 홍상수 /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함께 영화를 촬영 중이다.

9일 한 매체는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서울 모처에서 영화 촬영인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를 통해 배우와 감독으로 인연을 맺은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지난해 6월 불륜설에 휩싸였다. 보도 이후 이렇다할 입장 발표 없이 두문 불출하던 두 사람이 신작 촬영을 강행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이후 ‘밤의 해변에서 혼자’와 지난해 5월 칸영화제 기간 동안 이자벨 위페르와 촬영한 작품까지 함께했다. 이번 작품은 네 번째 호흡이다.

현재 홍상수 감독은 아내 조씨와 이혼 소송 중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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