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화면 캡처)
(사진=방송 화면 캡처)


그룹 뉴키드(Newkidd) 멤버인 배우 이민욱이 외모와 능력을 다 갖춘 스타트업 대표로 대변신했다.


지난 15일 공개된 와이낫미디어 웹 드라마 '차트를 달리는 선비' 2화에서는 3년 만에 만난 변승찬(이민욱 분)과 금민지(최윤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변승찬은 한때 금민지와 수업을 함께 들었던 대학 선배로, 주식투자 동아리의 전설적인 존재다. 그는 대학생 때부터 주식투자로 높은 수익률을 거둬 학교에 외제차를 끌고 다닐 정도로 '잘나가는' 인물이었다. 또한 현재 스타트업을 이끄는 젊은 대표로 유명하다.


변승찬은 인싸 같은 성격에 스윗한 면까지 있어 많은 사람이 친해지고 싶어 한다. 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에 직원이 필요한지 묻는 금민지에게 은근 슬쩍 주식 투자를 권했고, "내가 좀 도와줄까?"라며 제안을 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렇듯 이민욱은 첫 등장부터 여유 넘치면서도 스윗한 변승찬의 모습을 그려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부드러우면서도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남다른 비주얼과 복합적인 페이스로 극의 긴장감을 더한 이민욱은 앞으로의 서사를 다이내믹하게 이끌 예정이다.


한편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이민욱은 지난 9월 뮤지컬 ‘원더티켓’에 출연했으며, 최근 HBO 맥스 오리지널 드라마에 한국인 최초로 주연 발탁 소식을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티빙(TVING) 오리지널 ‘개미가 타고 있어요’에도 함께 하는 등 뮤지컬과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현대 한국으로 타임슬립한 고고한 선비와 현실주의자 소녀 가장의 주식 투자 모험기를 그린 타입슬립 금융 로맨스 드라마 '차트를 달리는 선비'는 유튜브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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