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팔이 ‘작은아씨들’에 합류한다.
화제 되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작은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각자의 방식으로 맞서는 이야기다.
영화 ‘아가씨’ ‘헤어질 결심’부터 드라마 ‘마더’에 이르기까지 세계의 주목을 받은 정서경 작가가 집필을, ‘빈센조’ ‘왕이 된 남자’ 등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연출로 사랑받는 김희원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김정팔은 베트남전쟁 참전 용사인 ‘이용귀’ 역을 맡았으며 극의 중요한 단서가 되어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정팔은 영화 '검은 집', '7급 공무원', '동주', '한강블루스',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머니게임', '바람피면 죽는다'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수많은 작품에 출연해 남다른 연기 내공을 입증했으며 2022년에도 꾸준한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이렇듯 매 작품마다 변신을 시도하는 김정팔이 ‘작은아씨들’에서 보여줄 연기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tvN ‘작은 아씨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