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사진=방송 화면 캡처)
'황금가면'(사진=방송 화면 캡처)

'황금가면' 차예련이 이우주에게 연민지 부친의 소식을 알게됐다.

22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에서는 차화영(나영희 분)으로부터 납치된 유수연(차예련 분)의 동창생 정태훈(이우주 분)에게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이날 정태훈은 정신병원을 탈출해 유수연의 집으로 찾아왔다. 그간의 안부를 묻는 유수연에게 정태훈은 "네 아버지 만나고 외국으로 뜨려고 한 날 김실장(조병기 분)이 납치해 정신병원에 감금했다"라고 밝혔다.


일전에 차화영은 유수연의 동창생인 정태훈을 매수해 불륜으로 꾸민 바 있었다. 정태훈은 또 다시 차화영에게 끌려 갈까봐 겁에 질렸다.


그는 "나 말고 또 감금된 사람이 있었다"라며 "나 도와준 간호사 말로는 그 사람이 차화영 회장 이름을 외쳤다던데. 횡설수설하면서 모란 제화? 특허?"라고 전했고 유수연은 "혹시 그 사람 이름은? 이름 들은 적 있어?"라고 물었다.

정태훈은 기억을 더듬으며 "박상도"라고 떠올렸고 유수연은 의아해하며 "분명 화제 사고로 죽었다고 들었는데"라고 의아해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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