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희가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로 인생캐를 예고한다.
ENA 새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20년 절친 여름(이다희 분)과 재훈(최시원 분)이 뜻하지 않게 막장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 드라마다.
여기서 이다희는 일도 연애도 절박한 상태인 10년 차 예능 PD 여름 역으로 반전 매력을 뿜어낼 전망이다. 특히 열정 넘치지만 엉뚱함과 허당기를 감출 수 없는 인물인 만큼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이다희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비밀', '미세스 캅', '추리의 여왕 시즌2', '뷰티 인사이드',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루카: 더 비기닝' 등 장르를 불문한 작품에 꾸준히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이다희는 Mnet '퀸덤'부터 '로드 투 킹덤', 넷플릭스 '솔로지옥'까지 다채로운 분야의 MC로 활약해 다재다능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게다가 비주얼에서 풍기는 압도적인 아우라와 달리 털털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은 전 연령층의 지지와 사랑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새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를 통해 이다희는 몸에 맞춘 듯한 소화력을 또 한 번 확인시키는 것은 물론, 최시원과의 '찐친' 케미스트리를 폭발시키며 현실 공감과 재미를 동시에 안길 것을 예고했다.
더불어 매 작품마다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이다희가 어떻게 '여름'이란 인물에 생동감과 에너지 불어넣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매력을 증폭시키는 '이다희 화' 된 캐릭터와 신선한 스토리에 대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이다희가 주연으로 캐스팅을 알린 ENA 새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오는 10월 첫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