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성광이 ‘천원짜리 변호사’에 출연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 원, 실력은 단연 최고인 ‘천원짜리 변호사’ 천지훈이 돈 많은 법꾸라지들과 몸값 비싼 변호사들과 맞서 싸우는 통쾌한 법정 활극이다.
앞서 남궁민, 김지은, 최대훈, 이덕화 등이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믿고 보는 배우 하성광이 합류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하성광은 극 중 능력 있는 변호사 서영준 역을 맡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대형로펌 백에 남아 백현무(이덕화 분) 대표를 보필하는 겸손하고 의리 있는 인물처럼 보이지만 로펌 백의 일인자를 노리는 야망이 숨어있다.
하성광은 그간 드라마 ‘시간도 배달이 되나요’, ‘비밀의 숲2’, ‘본 대로 말하라’, ‘녹두꽃’, ‘해치’, 영화 ‘칠흑’, ‘결백’, ‘항거:유관순 이야기’, ‘재심’, ‘차우’, ‘웰컴 투 동막골’ 등 다수의 작품에서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온 배우다.
최근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에서 꼰대 같지만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아버지 무남해 역을 맡은데 이어 MBC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전생의 무관 회도 역과 현생에서는 조직의 두목 오소리로 분해 묵직한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작품마다 연기 변신을 꾀하는 하성광이 ‘천원짜리 변호사’를 통해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하성광이 출연하는 ‘천원짜리 변호사’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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