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은이 ‘천원짜리 변호사’ 주연으로 출연, 대세 행보를 이어나간다.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 원, 실력은 최고인 변호사 천지훈이 돈 많은 법꾸라지 변호사들과 싸우는 통쾌한 법정 활극이다. 김지은에 이어 남궁민, 최대훈, 이덕화, 박진우 등이 캐스팅되어 2022년도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극 중 김지은은 법조계 로열패밀리 출신으로 스펙은 화려하고 미래는 찬란한 검사 시보 ‘백마리’ 역으로 열연한다. 마리는 자신감 넘치고 도도한 인물, 극 중 천변 천지훈(남궁민)을 만나 순탄한 인생에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며 안방극장에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지은은 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 ‘닥터 프리즈너’, ‘눈 떠보니 세 명의 남자친구’, ‘타인은 지옥이다’ 등 다채로운 작품에 등장, 단단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지난 드라마 ‘검은태양’에서 첫 주연으로 안정적인 연기와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김지은은 밝고 당찬 매력이 돋보이는 ‘김희아’로 활약 중이다. 그는 극 중 반전 매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강직하고 맑은 눈빛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과연 배경은 비슷하지만, 희아 와는 또 다른 ‘백마리’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기대가 모인다.
한편 김지은이 출연하는 ‘천원짜리 변호사’는 오는 2022년도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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