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XY'(사진=방송 화면 캡처)
'XX+XY'(사진=방송 화면 캡처)

‘XX+XY' 안현호가 여성 2차 성징에 당황했다.

9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O'PENing - XX+XY’ 에서는 남녀 성별을 모두 가진 정재이(안현호 분)이 방우람(최우성 분)과 농구를 하다가 생리가 터져 당황했다.


이날 정재이는 대안학교를 다니다 남녀공학 고등학교에 전학을 갔다. 어릴 때부터 친구였던 이세라(김지인 분)와 같은 반이 된 정재이는 자유분방한 반 분위기를 마음에 들어했고 방우람과 농구를 하게 됐다.


방우람은 정재이와 농구를 하면서 살짝 살짝 스치며 설렘을 느꼈다. 이후 방우람은 정재이와 몸싸움을 벌이다 어깨를 세게 부딪혔고 "괜찮아?"라며 걱정을 했다.


정재이는 옷을 추스리며 "괜찮다"라며 자리를 뜨려했고 방우람은 "너 엉덩이에?"라며 당황해했다. 정재이의 엉덩이에는 핏자국이 있었고 마침 이를 보게 된 이세라는 정재이의 엉덩이를 가려주면서 "처음이라서 그래"라며 도닥였다. 이후 이세라는 정재이에게 초콜릿, 핫팩 등 생리 기념 선물을 잔뜩 챙겨주며 베프의 모습을 보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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