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원의 러블리한 패션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시원은 TV CHOSUN 토일미니시리즈 '엉클'에서 제이킹 왕준혁(오정세 분)의 오랜 팬이자 민지후(이경훈 분)의 담임선생님인 송화음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치고 있다. 해사한 비주얼과 사랑스런 매력, 몰입을 부르는 연기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극중 송화음의 사랑스런 매력을 상승시키는 ‘션블리(시원+러블리)룩’이 화제다. 초등학교 교사라는 직업적 특성을 고려한 스타일링에 색상과 손목시계 등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줘 따라 입고 싶은 ‘워너비 출근룩’을 완성한 것.
이시원은 무채색이나 어두운 색상의 옷보다는 흰색, 베이지, 민트, 연하늘, 연보라색 등 파스텔톤 컬러의 의상을 찰떡같이 소화해 초등학교 교사 송화음 캐릭터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를 배가 시키고 있다.
목선이 드러나는 브이넥 블라우스와 무릎 기장의 원피스, 니트와 청바지 조합은 활동성을 보장하면서 동시에 단정하고 러블리한 분위기를 자아내 출근룩으로 손색이 없다. 또한 손목시계, 미니백 등 깔끔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을 매치해 캐릭터에 어울리는 패션 센스를 드러내고 있다.
이시원은 꼼꼼한 캐릭터 분석을 바탕으로 의상, 액세서리 등을 세심하게 선택, 패션을 활용해 캐릭터에 생동감을 더하고 있다. 연기부터 스타일링까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이시원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시원이 출연하는 TV CHOSUN 토일 미니시리즈 ‘엉클’은 5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 돌파는 물론, 수도권 기준 주간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착한 드라마’의 거침없는 대반란을 가속화하고 있다. 오는 15일(토) 오후 9시에 11회가 방송되며 VOD는 웨이브(wave)에서 독점 공개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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