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길-소이현, 오고가는 살벌한 눈빛
흔들림 없는 두 사람의 표정
소이현의 도발, 궁지에 몰리는 최명길
사진 제공=오에이치스토리
사진 제공=오에이치스토리


최명길과 소이현이 반효정 앞에서 살벌한 신경전을 펼친다.

23일(오늘)방송되는 KBS 2TV ‘빨강 구두’ 25회에서는 혼사를 의논하러 온 최명길(민희경 역)과 화재 사건의 앙금이 남은 소이현(김젬마 역)이 아슬아슬한 발언을 주고받으며 대립한다.

지난 20일(금) 방송된 24회에서는 김젬마의 들끓는 복수심에 긴장하는 민희경과 그녀의 공천 비리 증거를 터뜨릴 때를 기다리는 김젬마의 전초전이 그려졌다. 또한,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던 손영호 의원(염동헌 분)이 사건을 축소하기 위해 의원직까지 내려놓는 초강수를 두면서 민희경의 정계 진출이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됐다.

이런 가운데, 20일(오늘) 공개된 사진에는 화재 사건 이후 마주한 민희경과 김젬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숙자(반효정 분)의 집에서 맞닥뜨린 두 사람은 거친 눈빛과 서로를 자극하는 발언을 거침없이 내뱉으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고.

최숙자에게 귀염받는 김젬마는 윤기석(신정윤 분)과 권해빈(정유민 분)의 혼사를 상의하러 온 민희경을 일부러 도발한다. 과연 두 사람이 모녀 관계인지 모르는 최숙자 앞에서 김젬마가 어떤 말로 민희경을 자극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민희경을 의심하던 윤기석(박윤재 분)이 두 사람의 날 선 감정선을 포착, 김젬마에게 마음을 고백한 그가 그녀의 편에 설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빨강 구두’ 제작진은 “이번 회에서는 김젬마가 최숙자가 보는 앞에서 모녀 관계에 대한 언급으로 민희경을 곤란하게 할 뿐만 아니라, 민희경과 한 차례 더 맞붙으면서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던진다. 김젬마가 어떻게 민희경을 궁지로 몰아넣을지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빨강 구두’ 25회는 23일(오늘)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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