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vs 가족 선택
"당신은 지옥 가야돼"
가족 대신 '돈' 충격
'악마판사' / 사진 = tvN 영상 캡처
'악마판사' / 사진 = tvN 영상 캡처


'악마판사' 지성이 정은표에게 응징을 가했다.

31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극본 문유석 연출 최정규) 9회에는 김가온(진영 분)과 강요한(지성 분)이 다단계 사기꾼 도영춘(정은표 분)에게 응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가온은 모든 죄를 뇌우쳤다는 도영춘에게 "그래, 당신은 지옥에 가야 돼. 소원대로 해줄게"라며 목을 졸랐다. 이 때 도영춘의 아내와 딸이 쫓아왔고, 딸은 "당신 누군데 그러냐. 차라리 나를 죽여라"라며 필사적으로 막았다.

김가온은 목 조르던 손을 놓고 크게 분노하며 "너 누구 마음대로 속죄하래? 왜 복수조차 못하게 만들어, 왜! 당신은 인간 자격 없잖아. 여전히 악마였어야지!"라고 소리쳤다.

강요한은 김가온은 데리고 나갔다. 강요한은 도영춘을 끌고 나갔고 "어설픈 연극은 그만 두지"라며 땅에 묻어뒀던 그의 돈을 모두 파헤쳤다. 강요한은 "이걸 찾나?"라며 돈을 들었고, 이어 김가온은 도영춘을 붙잡았다.

강요한은 돈더미, 아내와 딸이 있는 콘테이너에도 기름을 부었다. 강요한은 "저 자에게 기회를 주려는 것 뿐이다"라며 콘테이너와 돈에 불을 붙였다. 도영춘은 가족들이 아닌 돈에 붙은 불을 끄기에만 급급한, 충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강요한은 가짜 돈에 불을 붙인 것이었고, 그의 아내와 가족 또한 구했다.

한편, 강요한은 실제 그의 돈 또한 원래의 자리에 있다고 밝혀 반전의 반전을 보여줬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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