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 러블리함
캐릭터 매력 200%
뻔뻔→안타까움
'너는 나의 봄' / 사진 = tvN 제공
'너는 나의 봄' / 사진 = tvN 제공


'너는 나의 봄'에서 남규리가 탁월한 캐릭터 해석으로 미워할 수 없는 안가영을 만들고 있다.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에서 안가영(남규리 분)과 강다정(서현진 분) 사이에 새로운 관계가 싹트기 시작해 재미를 더했다. 가영은 자신을 기다리던 패트릭(박상남 분)을 피하고자 퇴근하던 다정에게 도움을 청한 것.

가영은 다정과 제대로 이야기 나눈 것이 처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티키타카를 보여주며 두 사람의 워맨스에 시동을 걸었다. 또한 자신을 도와준 다정에게 질문을 쏟아 내는가 하면 처음 보는 다정의 집에서 신세를 지는 등 다소 뻔뻔해 보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남규리는 독보적인 성향을 가진 안가영의 모습을 자신만의 캐릭터 해석과 특유의 개성 있는 연기력으로 소화, 시시때때로 묻어 나오는 귀여운 말투와 표정을 더하며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완성했다. 또한 친구가 없어 다정의 집에 머무른다는 사실이 밝혀졌을 때는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남규리는 서현진과 마주하며 새로운 케미를 보여준 것은 물론 불안, 능청, 안타까움을 자극하는 안가영의 상황과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해 입체적인 캐릭터를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감정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상처 많은 캐릭터에 대한 설득력 역시 높이고 있다.

한편 극에 완벽히 녹아들며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남규리의 활약은 매주 월, 화요일 tvN '너는 나의 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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