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지될까
권유리 구하러 간다
임시 휴전 동맹
'보쌈-운명을 훔치다' / 사진 = MBN 제공
'보쌈-운명을 훔치다' / 사진 = MBN 제공


'보쌈' 정일우와 신현수가 권유리를 구하기 위해 임시 휴전하고 동맹을 맺는다.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보쌈-운명을 훔치다'(극본 김지수 박철 연출 권석장, 이하 '보쌈')에서 벗이 될 뻔했던 바우(정일우 분)와 대엽(신현수 분)은 옹주 수경(권유리 분) 보쌈 사건으로 인해 마주치기만 해도 으르렁거리며 팽팽하게 맞섰다. 특히 지난 방송에선 바우가 진짜 자결을 시도했던 자신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이며, 이미 자신은 죽은 사람이라는 수경의 설득에도 대엽은 그녀를 돌려놓으려 했고, 바우는 그런 대엽이 수경을 아버지 이이첨(이재용 분)에게 데려가려 수작을 부리는 것이라 오해하며 불꽃 튀는 몸싸움을 벌였다.

그런 두 남자가 수경이 위기에 처했을 땐 한뜻이 됐다. 가병들이 수경을 납치하자, 대엽이 엄호하고 바우가 그녀를 구하러 내달리는 등 한마음으로 가병과 맞서 싸운 것. 그리고 16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수경 없이 마주한 바우와 대엽이 포착돼있다. 불편한 기색이 가득하지만, 이들에겐 공동의 목표가 있다.

방송 직후 공개된 6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대엽은 "형수님을 구할 유일한 방조"가 있다며 바우에게 "나하고 일 하나 같이 하자"고 제안했다. 수경이 위기에 처했다는 사실이 암시된 가운데, 그녀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에 대한 궁금증도 피어오른다. 이어 갑자기 불이 난 이이첨 집을 월담하는 바우와 "날 위해 네가 해줘야 할 일이 있다"는 광해군(김태우 분)과 조우한 대엽의 장면이 이어지면서, 긴장감도 폭발시킨다.

이에 MBN 측은 "16일 방송에서 바우와 대엽이 수경을 위해 기간 한정 동지가 된다"라고 귀띔하며, "이이첨으로부터 수경을 구할 방법은 무엇인지, 지난 방송에서 이이첨의 막내아들에 대해 알아보라 지시했던 광해군이 대엽을 찾은 이유가 무엇인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보쌈-운명을 훔치다' 6회는 16일 밤 9시 40분 방송될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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