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정, '멀리서 보면 푸른 봄' 합류
박지훈X나인우 엄마 役
배우 소희정./사진제공=후너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소희정./사진제공=후너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소희정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 합류한다.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31일 “소희정이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여준(박지훈 분)과 여준완(나인우 분) 형제의 엄마 차정주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는 말에서 비롯되는 제목처럼, 인생의 푸른 봄을 살아가야 할 20대들의 현실을 담은 드라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멀리서 보면 청춘일지도 모를 20대들의 성장을 그린 캠퍼스 로맨스로, 배우 박지훈, 배인혁, 강민아 등이 출연한다.

극중 차정주는 겉보기에는 유복한 부잣집 사모님으로 보이나, 내면에는 남모를 콤플렉스와 서늘한 분노, 응어리를 누르고 있는 인물이다. 소희정은 모성애보다는 자기애가 더 강한 차정주 역을 통해 매정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며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소희정은 연극 무대로 데뷔한 후 드라마 ‘내 딸 서영이’, ‘가화만사성’, ‘품위 있는 그녀’, ‘호텔델루나’, ‘카이로스’,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 영화 ‘써니’, ‘더 킹’, ‘생일’, ‘걸캅스’ ‘침입자’ 등에 출연,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은 물론 깊이 있으면서도 섬세한 연기력을 보여왔다.

특히 지난 26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에서 소희정은 딸 체경(전소니 분)이 집필한 드라마의 열렬한 애청자이자 때로는 친구처럼 편안하고 친근한 엄마 미순 역을 통해 유쾌한 모녀케미를 자랑하며 극의 완성도와 재미를 높인 바 있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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