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혁, 제대 후 첫 작품
"같은 나이대 연기할 수 있어 좋았다"
'아직 낫서른' 배우 강민혁./사진제공=카카오M
'아직 낫서른' 배우 강민혁./사진제공=카카오M


씨엔블루 강민혁이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후 '아직 낫서른'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웹툰 '85년생'이 원작인 '아직 낫서른'은 적당히 교묘하고 적당히 똑똑해졌지만, 여전히 흔들리고 방황하는 서른 살 세 여자의 일과 사랑을 담은 공감 로맨스물.

강민혁이 연기하는 이승유는 서지원의 첫사랑이자 웹툰 기획자로, 서른에 다시 만난 서지원에 대한 마음과 말하지 못한 비밀 사이에서 불안한 썸을 이어가는 인물이다.

군 제대 후 첫 작품으로 '아직 낫서른'을 선택한 강민혁. 그는 "같은 나이대의 연기를 할 수 있는 캐릭터라 너무 하고 싶었다. 강민혁이라는 사람의 고민도 같이 녹여낼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강민혁은 "3년 만에 하는 작품이라 많이 떨리고 긴장됐는데, 정인선 씨와 동갑내기 친구여서인지 빨리 긴장감을 해소했다"며 고마워했다.

정인선과의 로맨스에 대해서는 "중학교 시절 만났던 첫사랑을 서른에 다시 만난 설정이다 보니 다시 사랑이 싹트면 얼마나 어른스럽게 연애를 할지 나 역시 기대된다. 행동 하나에도 고민이 많아지는 서른의 연애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아직 낫서른'은 23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 토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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