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런온' 종영 소감
"자랑스럽게 선보인 작품"
"배우들과 호흡 잘 맞아"
'런온' 배우 신세경/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런온' 배우 신세경/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JTBC 수목드라마 '런 온'의 신세경이 훈훈한 종영 소감을 밝혔다.

오늘(4일) '런 온'이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신세경이 약 1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해 뜨거운 화제를 모은 작품이기에 종영 소식은 큰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극 중 신세경은 관성적으로 뒤를 돌아봐야 하는 영화 번역가 오미주 역을 맡았다. 작품마다 자신의 색으로 덧입히는 배우답게 신세경은 자신의 진가를 100% 발휘했다.

'런 온'에서 신세경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캐릭터에 숨결을 불어넣었다. 우리 주변에 존재할 것 같은 청춘의 모습부터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모습까지 인물의 다채로운 면면을 실감나게 그려내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신세경의 활약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섬세한 감정 표현력으로 때로는 기분 좋은 웃음을 짓게 하고, 때로는 애틋한 눈물을 맺게 하는 등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그렇기에 마지막회까지 신세경의 눈부신 활약에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종영까지 단 1회 만을 앞둔 가운데, 신세경이 6개월 간 동고동락한 '런 온'을 떠나는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먼저 신세경은 "8월부터 촬영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꽤 길고 긴 여정이었는데 많은 분들에게 자랑스럽게 선보일 수 있는 작품을 함께 하게 돼서 정말 영광이었고 아주 기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주 행복하고 즐거운 현장이었고, 배우분들도 다 호흡이 잘 맞는 그런 분들이어서 그 어느 때보다 만족스러운 그런 작품을 완성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며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마지막으로 "많이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셔서 또 성원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좋은 작품과 캐릭터로 여러분들 만나 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런 온' 16회는 오늘(4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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