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성규 SNS
사진=장성규 SNS
방송인 장성규가 연일 좋지 않은 나날을 겪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장성규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견인.. 그동안 좋은 일들이 많았던 만큼 안 좋은 일들도 많이 오나 보다"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성규의 것으로 보이는 검은색 차량이 트럭에 의해 견인되고 있는 모습. 이에 장성규는 좋은 일에 방해되는 일이 많거나 또는 그런 일이 많이 생긴다는 뜻을 담고 있는 '호사다마'를 해시태그로 달기도 했다.
사진=장성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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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장성규는 지난해 9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MBC 기상캐스터 故오요안나의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방조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었다. 이에 침묵을 유지해 오던 장성규는 결국 누리꾼들이 자신의 가족까지 비방하자 SNS 댓글창을 일괄 폐쇄, 이후 해당 사건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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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그는 지난 2월 자신이 메인 MC로 있던 프로그램 시청률이 평소보다 0.1% 못 미치면서 정규 편성에 실패, 정을 쌓았던 스태프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한편 1983년생으로 올해 41세인 장성규는 2014년 화가 이유미 씨와 10년의 연애 끝에 2014년 결혼, 그해 10월 아들 하준 군을 품었으며, 2020년 4월 차남 예준 군을 슬하에 두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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