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티빙(TVING)]](https://img.hankyung.com/photo/202504/BF.40049747.1.png)
홍석은 다른 반이 되었지만, 여전히 친구가 없는 람우를 위해 쉬는 시간마다 함께 보드게임을 해주며 그를 살뜰히 챙겼다. 또 람우가 일진들을 위협하기 위해 팔에 그린 환경 보호 문신을 발견하고 이를 놀리기 위해 사진 촬영을 하는가 하면, 희완(김민하 분)이 람우의 이름으로 도서관에 불건전한 도서를 구매해달라고 한 사실을 알고 신청 반려 목록을 큰 소리로 외치는 장난스러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홍석이 2화 말미 람우의 운구차를 따라가며 눈물 흘리는 장면은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에 웃음만 가득했던 이들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졌던 것인지 앞으로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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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건주가 출연하는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2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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