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도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다. 아이유는 애순과 애순의 딸 금명을 맡아 1인 2역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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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이유는 인터뷰 막바지에 남자친구 이종석의 반응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오전에도 기자님께 질문을 받았다. 사실 오늘은 '폭싹 속았수다' 마지막 홍보 날이다. 3년 정도 함께한 작품을 떠나보내는 날이라 오늘까지는 양관식 밖에 모르는 애순이로 남아야 할 것 같다. 애순이를 떠나보내는 날이니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답변했다.
극 중 박충섭(김선호 분)과 결혼식을 올리기도 했던 아이유는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바뀌었냐는 질문에는 "개인적인 삶에 영향을 받지는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관식이는 너무 관식이니까. 그동안 멋진 남자 주인공을 많이 만났는데 관식이는 정말 특별하고 새롭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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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는 1막 공개와 동시에 ‘오늘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부문 1위를 차지했고 4막이 공개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1위를 지키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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