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부에 들어선 두 사람은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에 눈을 떼지 못한다. 박나래는 "집주인이 2002년 리모델링을 했다고 하는데, 너무 세련돼서 믿기지가 않는다"고 말한다. 천연 대리석 바닥과 무문선과 무몰딩의 인테리어 그리고 탁 트인 비치 뷰에 반한 두 사람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해 매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다양한 외국 집의 시세를 살펴보는 '구해줘! 지구촌집'-치앙마이 편 2탄이 방송된다. 지난 주 MBC 아나운서 정영한은 전 세계 디지털 노마드의 성지로 불리는 태국의 치앙마이로 글로벌 임장을 떠났다. 이곳에서 워케이션을 오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숙소를 임장해 눈길을 끌었다.
정영한은 치앙마이 중심가에서 차로 34분 거리에 위치한 '항동' 지역을 방문한다. 이곳에서 가족끼리 혹은 노후에 지낼 수 있는 다양한 주택 형태를 소개한다. 특히, 골프장 바로 옆에 위치한 주택이 등장해 기대감을 더한다.
토박이와 함께 하는 부산 임장은 오늘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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