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최승현 관계자는 "최근 3년 동안 최승현이 SNS 프로필 상 이름을 바꾼 적 없는 것으로 안다"며 "최승현이 탑으로 빅뱅에 합류한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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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도 최승현도 고개 절레절레…탑, 빅뱅 합류설은 "사실무근" [TEN이슈]](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BF.35372373.1.jpg)
앞서 최승현은 인터뷰를 통해 직접 빅뱅 합류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확실하게 내비친 바 있다. 그는 최승현은 "빅뱅이란 팀에 씻을 수 없는 피해를 줬다. 내가 뭇매를 맞고 질타받는 것은 괜찮다. 내가 혼자 감내하면 된다. 그런데 빅뱅이란 팀 안에서는 나의 꼬리표로 더 이상 피해를 줄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2020년도부터 팀을 떠나겠다고 이야기했다. 아직도 평생 미안한 마음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그는 "실수가 워낙 크지 않나. 햇수로 10년이란 시간 동안 난 멈춰있었다. 많은 생각을 해봤지만 염치가 없어서 아마 돌아가지는 못할 것 같다. 이제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났다. 그쪽(빅뱅 지드래곤, 태양, 대성)에서 오퍼를 해도 못 돌아갈 것 같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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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빅뱅은 현재 지드래곤, 태양, 대성 등 3인을 완전체로 보고있다. 이들은 지난해 일본에서 진행된 엠넷 'MAMA 어워즈'를 통해 '홈 스윗 홈' 무대에 오르며 완전체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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