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11년차' 조혜련, 가정 유지 이유 있었다…"사랑의 수신호 있어" ('돌싱포맨')
방송인 조혜련이 남편과의 일화를 밝혔다.

이날, 재혼 11년 차인 조혜련이 남편과 여전히 신혼처럼 지내는 비결을 공개했다. 조혜련은 둘만의 ‘사랑의 수신호’가 있다고 밝혔는데, 이를 들은 돌싱포맨은 “사랑해가 아닌 살려줘 신호가 아니냐”라고 의심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조혜련은 남편과 ‘부부 예약제’를 하고 있다며, “종종 노쇼가 생겨 속상하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이 “잠깐이라도 약속을 지켜야 하는거 아니냐”라고 말하자, 조혜련은 “잠깐이면 안 보는 게 낫다”라고 폭탄 발언을 던져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재혼 11년차' 조혜련, 가정 유지 이유 있었다…"사랑의 수신호 있어" ('돌싱포맨')
이어 다산의 여왕 김지선이 손만 잡아도 임신의 기운을 전해줄 수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지선은 타고난 능력으로 임신시킨 사람이 많다고 자랑했는데, 급기야 남다른 모유량으로 재능 기부까지 한 사연을 공개했다.

한편, 김효진은 45세에 자연 임신에 성공한 노산의 비법을 공개했다. 3%의 확률을 뚫고 자연 임신에 성공했지만, 첫째 딸이 동생을 원하지 않아 곤욕을 치렀다는 김효진은 “딸이 ‘사람 말고 개나 낳아달라’라며 폭풍 오열을 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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