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성광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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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이솔이의 부재로 자유남편이 된 개그맨 겸 영화감독 박성광이 일상을 전했다.

박성광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 시간에 이거 맞아?? 먹어벌께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성광은 새벽 4시 23분에 치킨을 배달한 모습. 현재 박성광은 이솔이가 최근 호주로 떠남에 따라 혼자 지내고 있는 상태. 그러나 이솔이는 박성광의 최근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는 등 멀리서도 그의 일상을 보고 있음을 알려 이날 역시 박성광은 늦은 배달로 인한 이솔이의 등짝 스매싱을 예고했다.

한편 박성광은 2020년 8월 이솔이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과거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의 일상을 보인 바 있다. 또 부부는 과거 15억 1000만원에 매입했던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고급 펜트하우스로 최근 이사를 마쳤다. 해당 펜트하우스는 현재 20억대 초반으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박성광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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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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